캐나다에서 장보기 꿀팁: 돈 아끼는 실속 쇼핑 (어플, 리워드 프로그램 등)

캐나다 온타리오 장보기 꿀팁: 돈 아끼는 실속 쇼핑 가이드

캐나다 장보기 Flipp app PC Optimum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마트 장보기는 일상이자 전략이 필요한 일이죠. 물가는 오르고, 세일은 매주 바뀌고, 포인트도 여기저기서 쌓이니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오늘은 장보기 앱, 포인트 프로그램, 마트별 특징, 그리고 실제 절약 팁까지 캐나다에서 똑똑하게 장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온타리오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온타리오주(오타와) 에 계신 유학생, 가족, 이민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1. 장보기에 꼭 필요한 어플 TOP 3

✅ Flipp (전단지 비교 앱)

  • 월마트, Loblaws, Metro 등 다양한 마트의 주간 세일 정보를 한눈에!
  • 목요일마다 전단지 갱신, 원하는 품목을 검색하면 어디가 저렴한지도 확인 가능

✅ PC Optimum 앱

  • Loblaws, No Frills, Shoppers 등에서 포인트 적립 가능
  • 10,000 포인트 = $10 상당
  • 맞춤형 오퍼는 앱에서 매주 활성화 필요 (목요일 업데이트)

✅ Instacart (배달 대행 앱)

  • Walmart, Costco, Metro 등에서 장을 대신 봐주는 서비스
  • 첫 3회 배송 무료 등 프로모션 자주 있음
  • 무거운 짐 들기 어려운 날, 아이 돌보느라 바쁜 날에 최고!

💳 2. 포인트 프로그램 제대로 활용하기

🥇 PC Optimum

  • 가장 많이 쓰이는 포인트 프로그램
  • Loblaws, No Frills, Canadian Superstore, Joe Fresh 등 사용처 다양
  • PC Financial Mastercard 사용 시 포인트 더블 적립!

🥈 Air Miles

  • Air Miles Receipts Program 을 이용해서 보너스 마일 적립
  • 포인트로 항공권, 상품권 교환 가능
  • 매장 세일과 연계된 추가 적립 이벤트 있음

🥉 Scene+

  • Sobeys, FreshCo에서 사용
  • 1,000 포인트 = $10 상당
  • 영화 티켓, 여행 경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 3. 장보기 절약 실전 팁

🗓️ 세일 주기 체크

대부분의 마트는 목~수요일 주간 세일을 운영해요. Flipp 앱으로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은 세일 기간 중에 구입하세요.

🧾 Rain Check 요청

세일 품목이 품절이면, 계산대나 고객센터에서 Rain Check를 요청하면 세일 가격을 나중에 보장받을 수 있어요.

🥬 로컬 마켓 활용

동네 마켓이나 한인마트, 아시안 마트에서는 과일·채소가 훨씬 저렴하고 신선해요. 저는 한인 마트보다는 근처에 있는 T&T나 Green Fresh와 같은 중국마트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과일이나 채소, 로컬 마트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구입하곤 합니다. 한인마트나 중국 마트들에서도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Stocard 앱으로 포인트 카드 정리

PC Optimum, Air Miles, Scene+ 등 포인트 카드를 Stocard 앱에 등록해두면 지갑 없이도 적립 가능합니다.

🚗 픽업 vs 배달

Instacart 같은 앱을 사용하면 직접 마트에 가서 구입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꼭 이런 앱을 사용하게 되었다면, 적어도 픽업 옵션을 고르면 배달비와 팁을 아낄 수 있어요. 프로모션 코드를 활용하면 할인도 추가!

🏪 4. 온타리오 마트별 특징 요약

마트명 특징 포인트
Walmart 저렴한 가격, 셀프 계산대 없음
Loblaws
Independent
Real Canadian Superstore
프리미엄 식재료, 세일 다양 PC Optimum
Metro 신선 식품, 지역 전용 프로모션 Air Miles 또는 Moi
Sobeys 가족 단위 쇼핑에 추천 Scene+
Costco 대용량 저렴, 회원제 운영 없음

📌 마무리

요즘 캐나다에서도 물가가 눈에 띄게 오르고 있어요. 특히 미국에서 수입되는 식료품에 붙는 관세 영향까지 더해져서, 장보기가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러워졌죠.

이럴 때일수록 Flipp 같은 세일 정보 앱, PC Optimum이나 Scene+ 포인트 프로그램, 로컬 마켓 활용 같은 전략적인 장보기 습관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매주 몇 달러씩이라도 아끼다 보면, 연간으로 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 모이거든요. 똑똑하게 아끼고, 필요한 건 잘 챙기는 현명한 소비, 오늘부터 함께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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